상식 톡톡

뒤로가기
제목

임대차 3법

작성자 서원각(ip:)

작성일 2020-08-11 09:05:54

조회 59

평점 0점  

추천 추천하기

내용

임대차 3 - 전월세신고제·전월세상한제·계약갱신청구권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법안

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'주택임대차보호법' 개정안은 2020년 7월 31일부터 시행됐다.

임대차 3법 중 전월세신고제의 도입 근거가 되는 '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' 개정안은 8월 4일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.


<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>

전원세상한제 : 세입자에게 1회의 계약갱신요구권을 보장해 현행 2년에서 4년(2+2)으로 계약 연장을 보장받도록 하되, 주택에 집주인이나 직계존속·비속이 실거주할 경우 등에는 계약 갱신 청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.

계약갱신청구권제 : 임대료 상승폭을 직전 계약 임대료의 5% 내로 하되, 지자체가 조례로 상한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. 이러한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 상한제는 개정법 시행 전 체결된 기존 임대차 계약에도 소급 적용된다.


<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>

전월세신고제 : 전월세 거래 등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임대차 계약 당사자(집주인과 세입자) 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관청에 임대차 보증금 등 임대차 계약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. 만약 당사자 중 일방이 신고를 거부하면 단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, 임대차 신고가 이뤄지면 확정일자를 부여한 것으로 간주된다. 또한 개정안에는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해도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한 것으로 처리하는 방안도 담겼다. 다만 전월세신고제가 도입된다고 해도 모든 지역과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며, 법 시행령에서 대상 지역과 임대료 수준을 정하도록 했다.

첨부파일

비밀번호
수정

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.

댓글 수정

이름

비밀번호

내용

/ byte

수정 취소
비밀번호
확인 취소

닫기